대한민국 으뜸 농사기술서 사과

기술공학

NEW 대한민국 으뜸 농사기술서 사과

출판사 농민신문사
저자 임명순 외 7명
발행일 2017-09-12
페이지수 260
판수 1
ISBN 978-89-7947-163-2
정가 1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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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으뜸’을 꿈꾸는 농업인을 위한 기술서
그 다섯 번째 책, 사과
사과 재배와 사과원 경영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대한민국 으뜸 농사기술서 - 사과>가 출간 됐다. <사과>는 <양돈> <포도> <벼> <고추>에 이어 ‘대한민국 으뜸 농사기술서’ 시리즈의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책이다.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기존 농가뿐 아니라 ‘과수원 주인’을 꿈꾸는 예 비 귀농인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꾸렸다.
사과 품종 선택, 과원 조성, 정지·전정, 결실관리, 토양관리, 수확과 저장, 경영관리 등 기술부터 경영까지 농가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사항의 골격 위에 전문적인 내용을 적절히 보탰다. 필요한 경우 정보통신기술(ICT) 같은 최신의 경영 환경과 경향도 다루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교과서처럼 이론 위주로 열거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핵심을 추려 참고서 형태로 정리한 점이다. 특히 사과 농가를 괴롭히는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바이러스, 조수해 등은 현장 대응 매뉴얼로 손색이 없도록 보기 쉽게 편집했다. 그러면서도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는 집필자들의 현장 경험이나 최신 연구논문에 발표된 결과로 보충 했다. 사과 재배 농가라면 누구나 ‘조금 더 깊이 있게 알았으면 좋겠다’ 생각할 바로 그 부분에 전문가의 족집게식 조언을 곁들인 셈이다.
사과 농가에 꼭 필요한 최신재배법 등 핵심 기술만을 추려 소개
사과는 온대지역의 대표적인 과수로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과실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과일의 대표 주자로 꼽힌다. 재배 역사가 100년에 이르며, 2016년 기준 3만3,000ha에서 58만톤이 생산되고 있다. 재배 농가의 소득도 높은 편이다. 오늘날 우리나라 사과 연구자와 재배 농가 앞에는 새로 운 과제가 놓였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시대, 국내 소비만을 위해 생산하는 작목에서 세계화 시대의 작목으로 거듭나야 하는 과제가 그것이다.
그동안 국내에는 사과에 대한 수십 종의 교과서와 단행본, 소책자, 전자책 등이 발간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개는 내용이 복잡하고 서술이 난해해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려웠다. 임명순 한국과수협회 회장을 비롯한 사과 연구자들은 ‘사과 재배를 하고 있거나 시작하려는 초보 농업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국내 최고의 사과 전문가들로 집필진을 꾸렸고, 선정된 집필자들은 수십 차례 의견을 교환하면서 그간의 경험과 최신의 자료를 모아 읽는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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