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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유행가에 얽힌 사연 농민신문사 유차영 2020-07-3050,000 원“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 부귀와 희망을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1921, 희망가, 36쪽) 코로나19로 지친 2020년 한국, 사람들은 옛 노래에서 위로를 얻었다. ‘뽕짝’이네 ‘왜색’이네 하며 천대받던 트로트가 온 국민의 심금을 울리며 ‘코로나 시대의 희망가’로 떠오른 것. 이런 때, 유차영(솔깃감동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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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유행가가 품은 역사 농민신문사 유차영 2019-12-1650,000 원<유행가가 품은 역사>는 유행가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조망하는 책이다. 1894년 <새야 새야 파랑새야>에서 2019년 <산바람아 강바람아>까지, 시대와 애환을 함께한 380편의 유행가를 시대순으로 싣고, 노래마다 탄생 배경과 시대 상황 등을 상세히 해설해 독립된 칼럼으로 엮었다. 제1부 ‘38선으로 날아간 파랑새’에서는 1894년 동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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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흔적 사이를 걷다 - 사라져가는 농촌문화유산을 찾아서 책넝쿨 김봉아 2018-11-3015,000 원“벼가 쌀이 되려면 천지에 알리기라도 해야 하는 것일까. 나락들이 승강기와 기계들을 통과하는 동안 낡고 오래된 건물은 지붕부터 바닥까지 커다란 소음과 진동에 휩싸였다. 수십 년 소음과 진동을 견뎌낸 어두운 실내에는 뽀얀 먼지와 함께 고소한 쌀 냄새가 퍼졌다.” (228쪽, ‘영천 가상정미소’) 정미소가 사라지고 있다. 정미소를 기억하는 세대도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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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4색을 즐기다 책넝쿨 농민신문 문화부 엮음 2014-08-0615,000 원한국의 맛·멋·흥·얼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이 시작됐다. 우리네 한국인은 수천년 이어온 농경문화 속에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꽃피웠다. 또한 각박한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 풍류를 즐겼고, 빼어난 풍광을 누리며 계절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삶의 공간에서 우리는 조상의 얼과 혼이 스민 역사와 문화를 재발견했다. 이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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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야화2 농민신문사 조주청 2012-09-258,000 원먼저 깨달은 일부 저자들이 전해 내려오는 선조들의 재치를 책으로 엮은 것이 많다. 필자가 그 일부를 졸문으로 개작하고 창작해서 어쭙잖은 그림을 곁들였다. 그동안 농민신문에 연재했고 이번에 그 내용을 정리해서 두 번째 책으로 묶었다. 이 책 속에서 필자는 그 옛날 대청마루 위의 여인이 되어 보았다. 외람되게도 전기수(傳奇叟)역할을 자청했다. 이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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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야화1[품절] 농민신문사 조주청 2011-12-0112,000 원농민신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연재 중인 작가 조주청의 ‘사랑방야화’가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옛날 사랑방에서 펼쳐진 농염하고 에로틱한 해학의 세계가 인기작가 조주청의 생생한 입담으로 펼쳐지고 있다. 출간 즉시 화제를 낳고 있는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책이다. 이 책은 총 70화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물론 소재는 야화에 걸맞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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