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깨달은 일부 저자들이 전해 내려오는 선조들의 재치를 책으로 엮은 것이 많다. 필자가 그 일부를 졸문으로 개작하고 창작해서 어쭙잖은 그림을 곁들였다. 그동안 농민신문에 연재했고 이번에 그 내용을 정리해서 두 번째 책으로 묶었다.
이 책 속에서 필자는 그 옛날 대청마루 위의 여인이 되어 보았다. 외람되게도 전기수(傳奇叟)역할을 자청했다. 이미 『사랑방야화1』이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수천 권이 세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고맙게도 그 독자들의 요청쇄도에 『사랑방야화2』을 다시 세상으로 내 보낸다.
여유 없이 급박하게만 돌아가는 세상에서 잠시, 멋을 알았던 우리네 선조들의 삶속으로 들어가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된다면 전기수(傳奇叟)인 필자로서는 더 바랄 게 없겠다. -저자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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