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남 신안에서 6611㎡(2000평) 규모로 무화과나무를 재배하는 ‘달콤한 무화과농장’ 대표 채유진씨(35ㆍ압해읍 송공리)가 무화과(無花果)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뽕나무과에 속한 무화과나무 열매로 단백질 분해효소가 있어 육식한 뒤 먹으면 소화는 물론 변비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채대표는 “무화과의 베르갑텐(Bergapten) 성분이 혈압 강하와 해독 작용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은 체내 지방 감소와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며 “클레오파트라도 즐겨 먹었을 정도로 각종 영양소는 풍부한 데 비해 열량은 낮아(보통 개당 27kcal)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다”고 엄지척을 했다.
신안=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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