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옥상이 거대한 태양광발전소로 변신했다. 농협경제지주는 강원 횡성저온물류센터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28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5144㎡(약 1556평) 면적에 설치된 발전소에선 연간 482㎿h의 전력을 생산한다. 강원도의 약 200가구가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전국 물류센터·화훼공판장 등 10개 사업장에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해대 기자, 사진제공=농협경제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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