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지자체장 8명 선정…“농민 권익증진에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

입력 : 2022-12-02 00:00

농협 ‘2022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지자체장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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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11월2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개최한 ‘2022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수상 지방자치단체장 8명이 지역농산물을 들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뜻을 모으고 있다. 왼쪽부터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김산 전남 무안군수,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이 회장,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현진 기자

농협이 지역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증진에 힘쓴 지방자치단체장 8명에게 ‘2022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여했다.

농협중앙회는 11월2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의 공로와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했다. 농협은 2003년부터 매년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농정을 펼치는 지자체장을 선정해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산 전남 무안군수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 7월 각 지역 농·축협에서 우수 지자체장을 추천받아 농업정책 추진현황 조사와 지역농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남다른 열정과 지혜로 농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신 수상 지자체장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농협은 지자체와 적극적인 농정 협력을 통해 농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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