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농민신문’ Q&A] 화면 10배 이상 확대해도 글자 선명…기상특보 제공으로 재해 예방

입력 : 2022-11-30 00:00

‘디지털농민신문’ Q&A 

<디지털농민신문>시범 서비스 오픈을 20여일 앞두고 농업계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디지털농민신문>에 대해 나온 각종 궁금증을 문답풀이 형식으로 알아본다.

 

그래픽=이유미


― <디지털농민신문>과 네이버·카카오로 제공되는 <농민신문> 뉴스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디지털농민신문>은 농민 독자들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농축산물 유통과 영농·마케팅 기법 등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는 데 목표를 뒀다. 이를 위해 포털로 제공되는 <농민신문> 뉴스 외에도 ‘바로 보고 바로 듣는’ 서비스와 날씨·우리농협뉴스 같은 특화 서비스는 물론 <디지털농민신문> 유료독자에게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 <디지털농민신문>은 웹으로도 이용 가능한가.

▶애플리케이션(앱) 기반 서비스이므로 스마트폰에 <디지털농민신문> 앱을 설치해야 한다. 현행 <농민신문> 앱을 전면개편한 <디지털농민신문> 앱을 내년에 공개할 예정이다.


― 모든 알림을 다 받아야 하나.

▶설정 메뉴에서 ▲주요뉴스 ▲속보 ▲관심뉴스 ▲우리농협뉴스 ▲기상정보 등 모든 알림 서비스를 마음대로 받거나 중단할 수 있다. 또한 방해금지 시간대를 설정할 수 있으며, 설정 화면에서 각 항목별 버튼을 클릭해 알림 받기를 설정할 수 있다.


― PDF 지면구독을 하는 독자다. <디지털농민신문>은 화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나.

▶물론이다. 화면을 10배 이상 확대해도 깨지지 않고 선명한 글자를 볼 수 있다.


― <디지털농민신문>의 관심뉴스 설정방법이 궁금하다. 좀더 자세히 알려달라.

▶<디지털농민신문> 앱에서 ‘관심뉴스’ 화면을 누르면 상단 오른쪽의 ‘관심뉴스 설정’에서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고를 수 있다. ▲지역 ▲품목 ▲연재 ▲키워드(독자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음) ▲우리농협뉴스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며, 품목은 세부 선택이 가능하다. 단 사과·배·배추 같은 단일 품목이 아니라 ‘과수’ ‘채소’ 등으로 선택해야 한다.


― <디지털농민신문> 날씨 서비스만의 특징이 있다는데.

▶네이버·다음 같은 포털에서도 날씨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독자가 직접 날씨정보를 찾아봐야 할 때가 많다. 반면 <디지털농민신문>은 독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태풍이나 우박이 오기 몇시간 전에 기상특보를 보내 자연재해를 예방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 <디지털농민신문> 체험단은 어떻게 모집했나.

▶전국 1115개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10월 한달 동안 방문과 전화를 통해 조합별로 2명씩 모집했다. 앞으로 조합원들에게 이용법을 지도할 농협 임직원 1명, 시범적으로 <디지털농민신문>을 사용해볼 농민 조합원 1인의 명단을 11월30일까지 받았다. 현재로선 체험단 추가 모집계획이 없음을 양해드린다.

류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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