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웃음꽃 끊이지 않는 호두농장

입력 : 2022-10-17 00:00

웃음꽃 끊이지 않는 호두농장

‘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20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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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 호두농장 농부 민지은씨(42)를 소개한다. 민씨는 귀농하기 전 서울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했다. 하지만 8세와 5세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는 도시보다 시골이 알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 산청으로 오게 된 것.

호두는 일년 가운데 한달반 동안에만 수확할 수 있다. 이땐 수확량이 3t에 달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를 하기 위해 블로그에 홍보글도 올린다.

민씨는 휴식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호두파이를 만들어 먹으며 귀농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민씨의 호두농장을 공개한다.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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