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위도 맛집] 밥도둑 갑오징어철판구이 인기…활어회도 저렴

입력 : 2022-08-05 00:00 수정 : 2022-08-08 10:35

‘내돈내산’ 위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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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아리울 식당에서 파는 갑오징어철판구이. 주인장이 직접 잡은 위도의 갑오징어는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그래그집=위도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아나고(붕장어)톳탕과 주물럭이 이곳의 대표 음식이다. 갓 잡은 붕장어의 토실토실하면서 기름진 살점이 입안에서 녹는다.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오리·돼지 주물럭이나 닭볶음탕·삼겹살을 주문할 수도 있다.

아리울=음식 맛집이면서도 풍광이 좋은 집이다. 꽤 높은 곳에서 위도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멀리 부속섬인 거륜도가 보인다. 아리울에서는 갑오징어철판구이가 가장 인기가 좋다. 주인장이 3∼6월 사이 갑오징어를 직접 잡아 올린 것을 식탁에 내놓는다. 달짝지근한 양념을 덧입힌 탱글탱글한 갑오징어는 밥도둑이 따로 없다. 음식점 외에 카페와 민박을 함께 운영한다.

섬마을횟집=위도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이다. 섬에 오자마자 배가 고프다면 이곳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주인장이 직접 잡은 활어가 즐비하다. 우럭·놀래기·광어·농어·도미 회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조어 상황에 따라 먹고 싶은 회가 없을 수 있다. 미리 연락해 오늘 먹을 수 있는 회, 또는 추천하고 싶은 회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낭패를 볼 일이 없다.

위도반점=섬에 왔다고 해산물만 먹으라는 법은 없다. 갑자기 중국요리가 당긴다면 여객터미널에서 가까운 위도반점을 찾아가보자. 지역주민이 외식할 때 자주 찾는다는 중국집이다. 도심의 여느 중국집처럼 다양한 메뉴가 있다. 옛날식 자장면과 탕수육이 유명하다. 자장면은 5000원, 탕수육은 중간 크기 2만원으로 가격도 착하다.

부안=이문수 기자, 사진=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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