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2022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행복한 삶의 출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농어촌 만들기’를 주제로 한 행사 개회식에선 심재헌 농경연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이 ‘2022 삶의 질 정책 추진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정책 토론회에선 정문수 농경연 부연구위원이 ‘농어촌 분만의료 및 보육실태와 삶의 질 정책 과제’를, 윤영준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 전문연구원이 ‘어촌지역 삶의 질 실태 진단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최윤지 농촌진흥청 연구관의 ‘육아 및 교육환경으로 본 농촌의 삶의 질’ 주제발표도 예정돼 있다.

종합토론에서는 송미령 농경연 균형발전연구단장을 좌장으로 김수린 농경연 부연구위원, 배민철 숟가락 공동육아 부대표, 오은정 농민신문 기자, 이완정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 이재식 농식품부 농촌정책과장, 황종윤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이 나와 토론한다.

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