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적극적인 귀농 정책 추진에 앞장선 지방자치단체장 8명에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시상했다.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귀농 확대를 위한 우수 정책을 펼친 지자체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농협은 지난해 처음으로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신설, 귀농 지원에 힘쓴 지자체의 공로와 우수 정책 사례를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올해는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은 농·축협 조합장, 농민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회장은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쳐 농업·농촌 존립에 힘써주신 여덟분의 수상 지자체장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농협도 농촌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귀농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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