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고성신)가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에 모든 직원이 공감대를 만들고자 진행한 ‘모람모람 61억 걸음’ 캠페인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모람모람 61억 걸음 캠페인은 ‘가까운 거리는 차량 이용 대신 걷기’로 일상에서 탄소 배출 줄이기를 실천하는 운동이다. 광주농협은 지역본부 건물 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10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45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NH헬스케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이 기간 본인과 동료의 걸음수를 직접 확인해가며 건강한 경쟁으로 탄소저감을 실천했다.
광주농협은 12일 시상식을 열고 우수참여자 10명에게 광주산 <빛찬들 햇쌀>과 커피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 높은 참여에 힘입어 내년에는 광주지역 범농협이 참여하는 탄소저감 캠페인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탄소저감을 실천하는 첫걸음으로 직장동료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문화를 확산해 지속성장하는 광주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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