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이 최근 본점에서 ‘2022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사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평동농협 임직원과 부녀회ㆍ농가주부모임ㆍ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치 600포기를 담갔다.

조덕희 부녀회장은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이기에 김장철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찬 조합장은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과 복지실현에 앞장서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