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표 충북농협지역본부장(사진 가운데)과 김영준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충북지역위원장(〃왼쪽)이 15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887만7000원을 전달했다.
충북농협 직원들은 매달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000원 미만 우수리를 따로 떼어 기금을 조성, 17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표 본부장은 “우수리 기부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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