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이 15일 본점 자재센터에서 파(양파ㆍ대파ㆍ쪽파)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68농가에 부직포와 비료를 전달했다(사진).
이번 지원 물품은 내수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농업소득증진자금 10억원을 운용해 거둔 수익금 2000만원으로 마련했다.
변익수 조합장은 “이번 지원으로 파 계약재배 농가의 영농 편의와 농업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예작물 품목별 품질 향상과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주=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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