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ㆍ제주 지역농협, 도농상생 업무협약 체결

입력 : 2022-12-16 18:05 수정 : 2022-12-16 18:08

HNSX.20221216.001359349.02.jpg

경기 용인 지역농협과 제주 지역농협이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NH농협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와 농산물직거래 사업단 참여 지역농협 6곳은 12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참여 지역농협 1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강승표 본부장, 박동준 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 40여명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농산물 판매량 확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도시ㆍ농촌 농협의 고유역할 수행 및 동반성장 사업 연계 ▲농민 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용인과 제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판매협력 등이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이후 제주 구좌농협과 서귀포 남원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견학한 데 이어 두 지역의 농산물 판매량 증진을 위한 실무업무를 논의했다.

용인=최문희 기자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게시판 관리기준?
게시판 관리기준?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및 소셜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하세요.
0 /200자 등록하기

기획·연재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