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최근 속초시 NH농협생명 설악수련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고향기부제) 답례품 사업경쟁력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사진). 행사에는 도내 18개 시ㆍ군 농정지원단장과 농ㆍ축협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향기부제 시행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답례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 제도 인식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홍보전략 마련에도 머리를 맞댔다.
고향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김용욱 본부장은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고 농업ㆍ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홍보와 사전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속초=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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