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여성복지부문)’을 받았다(사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은 여성 지원사업과 조합원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농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봉동농협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농산물ㆍ반찬 나눔 등을 여러차례 실시했으며, 결혼이민여성 멘토―멘티 교육과 단계별 농업교육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운회 조합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철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