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철 제주 서귀포 대정농협 조합장이 한국마늘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경제지주 제주지역본부는 15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의원회에서 이 조합장이 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초대 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4년 12월31일까지로 연합회와 마늘의무자조금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 회장은 “마늘산업의 안정적인 발전과 농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주=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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