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역민에 온정 전달

입력 : 2022-12-16 00:00

광주농협, 사랑의 쌀 12t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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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이 6일 본점에서 ‘2022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한진섭 조합장, 문인 북구청장, 김형수 북구의회 의장, 고성신 광주농협지역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증된 쌀 20㎏들이 600포대는 북구청이 12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는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곤경에 처한 친환경 쌀농가를 돕고 쌀 소비를 촉진하자는 의미도 담았다.

한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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