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경로당에 2100만원
제주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이 어르신 복지 증진사업과 수익 환원사업 등으로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하귀농협은 9일 농협 종합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운영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경로당 21곳에 100만원씩 총 2100만원을 후원했다(사진).
앞서 8일에는 같은 건물 웨딩홀에서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전달식’을 개최해 공익기금 44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하귀농협은 2011년부터 하나로마트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4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강병진 조합장은 “살기 좋은 농촌 구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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