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 하나로봉사단(회장 김다미)이 10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서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하나로봉사단 회원과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해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하나로봉사단은 충북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회원들은 기부금을 모아 매달 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목욕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미 회장은 “코로나19로 물품만 전달했는데 오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말했다.
청주=황송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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