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우조공법인·축산물도매분사
강원도 12개 시·군과 6개 축협, 1700여농가가 참여하는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지정민)이 최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분사장 공형식)와 ‘한우 공동브랜드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행사에는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김용욱 강원농협지역본부장, 도내 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강원한우조공법인과 농협경제지주가 힘을 합쳐 한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강원한우>와 전국 한우유통의 17%를 점유하고 있는 농협 <안심한우>간 사업 협력으로 향후 안정적인 판매처를 용이하게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대면·비대면 홍보를 강화해 국내외 판로 확대와 해외투자 유치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정민 대표는 “도내 축산농가의 안정적 출하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농가경영 지원과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춘천=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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