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농협과 농협캐피탈, 취약계층 겨울나기 물품 지원

입력 : 2022-11-29 10:08 수정 : 2022-1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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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과 NH농협캐피탈(대표 조두식)이 최근 서울 영등포구 신길4동주민센터에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을 지원했다(사진).

이번에 주민센터에 기탁한 물품은 쌀 1200㎏과 김장김치 150㎏. 농협캐피탈은 노후한 전산기기를 임직원에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영등포농협은 고향주부모임이 모은 이웃돕기 기금을 보태 이번 행사 재원을 마련했다.

이정택 조합장은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쌀과 김치로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두식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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