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성에너지를 이용하는 대구ㆍ경북 일대 고객은 도시가스 요금을 NH농협카드(대표 윤상운)로 자동납부할 수 있게 됐다.
농협카드는 대성에너지와 제휴를 맺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구는 대성에너지의 도시가스 공급지역인 경북 경산 전역, 고령, 칠곡군 동명면, 대구의 118만 가구다. NH농협 신용ㆍ체크 개인카드(채움) 고객이라면 카드를 통해 자동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농협카드 고객상담센터, 누리집, 카드 스마트애플리케이션(앱) 등에서 할 수 있다.
농협카드는 31일까지 ‘카드 자동납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기간 동안 농협 신용ㆍ체크 개인카드(채움)로 대성에너지 도시가스 자동납부를 신규 신청한다면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교육비 ▲전기요금 ▲4대보험에 대해 항목별 최대 3만5000원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농협카드 누리집이나 카드 스마트앱의‘진행 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결제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대성에너지와 손을 맞잡았다”며 “앞으로도 최적화한 서비스와 편리한 금융 인프라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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