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가축협회, 토끼해 맞아 복지시설에 매달 토끼곰탕 기부

입력 : 2022-12-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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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가축협회가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토끼곰탕을 대접하고 있는 모습.

한국특수가축협회(회장 배문수)는 2023년 토끼해를 맞아 인근 경북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 매달 120분의 한방토끼곰탕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배문수 회장은 “토끼곰탕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노령층 기력 회복에 좋은 건강보양식”이라면서 “토끼해를 맞아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수가축협회는 노령층 소득 증대를 위해 토끼부산물을 활용한 조청 한과 등 제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측은 토끼의 유익한 성분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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