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경락값은 약간 상승했다. 금리인상 여파에도 돼지고기 값은 강세를 유지하며 불황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예년만은 못하지만 송년회 소비가 늘고 있는 것도 값 지지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돼지는 지난주 전국 도매시장(탕박 기준, 제주 제외)에서 전주 대비 0.21% 증가한 9794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은 5536원으로 전주 대비 175원 상승했다. 모돈(박피) 1㎏당 평균 가격은 13원 상승한 3433원이었다.
김욱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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