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김치양념 연매출 4억
‘역전의 부자농부’ - 9일 오후 2시30분
충북 괴산에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을 판매해 연매출 4억4000만원을 올린 박옥진씨(62)를 소개한다.
박씨는 10년 동안 절임배추 사업을 해온 자타공인 전문가다. 그는 ‘송화소금’만을 활용해 절임배추를 만든다.
염전에 송화가루가 쌓여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송화소금은 4∼5월에만 생산할 수 있어 일반 소금보다 가격이 3배 이상 비싸다. 박씨는 절임배추뿐만 아니라 김치양념도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그가 만든 양념엔 설탕·화학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직접 담근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사용해 양념을 만든다.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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