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자매지 '어린이동산' 10월호
얼마 전 인터넷에서 ‘사흘’을 4일로, ‘금일’을 금요일로 잘못 이해한 사례가 화제가 됐다. 낮은 문해력 탓에 단어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해 생긴 일이다. 문해력이 낮으면 학습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중요한 문서나 안내를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거나 대화의 의미를 오해해 대인관계에 갈등이 생기는 것. <어린이동산> 10월호에선 문해력이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짚어본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해력 높이는 습관도 알려준다. 최근 중요한 능력으로 떠오른 디지털 문해력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디지털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용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방법을 소개한다.
‘마음 한스푼 요리’에선 식이섬유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가지 요리를 준비했다. 어린이 입맛에 맞춰 빵과 치즈를 곁들여 이탈리아식 샌드위치인 가지 파니니를 만든다.
‘내 꿈을 찾아서’에선 영화음향감독 김석원씨를 만났다. 영화 <한산> <헤어질 결심>에 참여한 그에게서 영화음향감독이 되는 법과 하는 일에 대해 들었다.
‘무야호 농촌 열두달’은 인천의 작은 섬 장봉도에 사는 지유네 가족 이야기를 다룬다. 지유와 엄마·아빠·누나까지 네명의 가족이 텃밭 농사를 짓고 닭과 염소를 기르며 자연과 더불어 산다. 지유와 누나가 다니는 전교생이 15명인 작은 학교의 가을 운동회 소식도 담았다.
지유리 기자
ⓒ 농민신문 & nongmin.com, 무단 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 게시판 관리기준?
- 비방, 욕설, 광고글이나 허위 또는 저속한 내용 등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되거나 댓글 작성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 농민신문
-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