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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민신문, 농업 정론지 위상에 걸맞게 이렇게 달라집니다
등록일 2022-04-18 17:27:47

최근 <농민신문>은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카카오(다음뉴스)의 뉴스 콘텐츠 제휴 매체로 선정돼 농업 정론지로서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올해는 이를 계기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신문, 이슈를 선도하고 유익한 재미까지 선사하는 신문으로 달라집니다.
 

1. ‘읽는 맛’ 나게 편집 개선 

‘읽는 맛’을 살리기 위해 편집을 대폭 바꿉니다. 이번 호부터 본문 활자를 10.4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키우고 행간도 넓혔습니다. 눈의 피로를 줄이고 가독성을 높여 독자 눈높이에 맞는 신문, 편하게 읽는 신문으로 거듭나자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지역면과 오피니언면의 디자인을 개선해 통일성과 안정성을 추구합니다. 또한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을 지향하겠습니다. 기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도표 등 인포그래픽을 강화하고, 시각 정보를 명료하게 전달하기 위해 색상을 단순화했습니다.


2. ‘디지털 콘텐츠’ 강화 

네이버·카카오에서의 서비스를 위해 맞춤형 뉴스 등 <농민신문>만의 자체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하겠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영토에서 <농민신문>의 안정적인 정착을 꾀하겠습니다. 실시간 뉴스를 전하는 속보는 필요할 때면 언제든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낮이든 밤이든 <농민신문>은 항상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3. 농촌과 도시 잇는 가교 역할 매진 

고향사랑기부제(고향세)를 널리 알려 국민의 제도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일본 사례와 관련 기획기사를 연중 게재해 바람직한 운영방안 등을 제시하고, 지역특산물의 답례품 제공 필요성에 대해 지속 홍보하는 등 농촌과 도시간 가교 역할에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시작된 ‘연중기획-도농상생, 농협이 뛴다’를 통해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더 나아가 도시와 농촌의 상생사례를 발굴·보도하겠습니다.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할 한 대안으로 함께 고민해보자는 뜻이 담긴 기획입니다.


4. 현안은 심층적으로, 대안은 현실적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농정변화 등의 현안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대안은 현실적이고 설득력 있게 제시하겠습니다. 6·1 지방선거를 전후해 지방농정 활성화방안도 밀도 있게 다루겠습니다. 아울러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에 대한 대응을 적극 모색하는 보도를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5. ‘디지털·유통 혁신 현장’ 소개

메타버스·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혁신 현장,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상거래) 등 급변하는 유통혁신 현장을 찾아 소개합니다. 국내외에서 연구·개발하는 최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미래농업을 조망해보는 일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케이(K)-농업기술 날개를 펼치다’를 연중기획으로 시작한 이유도 그 일환입니다.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우리 농업기술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6. 유익·재미 모두 잡는 기획

시골에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을 다루는 ‘박준하 기자의 하루만에 고수되기’, 지역 먹거리를 찾아가 소개하는 ‘향토밥상’, 대를 이어 농사지으며 함께 살아가는 정겨운 이야기가 눈길을 끄는 ‘가족농 열전 백년농부’ 등의 공통점은 재미있되 유익한 내용을 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는 것입니다. 좀더 유익한 재미를 독자 여러분에게 선사할 기획들을 계속 고민하고 발굴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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